“장흥 무산 친정김” 수산물 브랜드 대전 은상 수상



  • - 장흥 무산 친정 김, 농림수산식품부 주최 2009 수산물브랜드 대전 ‘은상’
     - 10.30(금) 서울 삼성 코엑스 시상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주관하는 2009년도 수산물 브랜드 대전에 장흥군의 대표적인 친환경 무산김 브랜드인 “장흥 무산 친정 김”을 출품하여 은상을 받는 쾌거를 이룩하고 오는 30일 서울 삼성 코엑스에서 시상을 받게 됐다.


    2009년도 수산물 브랜드 대상 선정은 지난 9월 18일부터 25일까지 1차로 브랜드 인지도 조사를 실시하고, 2차로 평가위원회 및 일반인 식미평가 실시, 3차로 경영체 현장 조사, 마지막 4차로 10월 8일부터 9일까지 평가위원회의 최종 종합평가를 거쳐 대상1, 금상2, 은상3, 동상 6개 등 총 12개 브랜드를 확정 발표 했다.


    평가 결과 대상에는 안동 간 고등어가 금상에는 기장애. 풍천장어가 차지했으며, 전남에서는 신안 함초, 여수 쥐포, 보성 꼬막 등 4개시․군이 참가해 우리 브랜드만 은상을 차지하여 입상권에 들었다.


    특히 무산김 브랜드인 장흥 무산 친정 김은 지난 40여년 동안 김 양식어장에 사용해온 산(무기, 유기)을 청산하여 소비자들로부터 김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타 지역 생산 김과 차별화 브랜드화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5월 3일 어업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산 김양식 선포식을 갖고 무산 김에 대한 브랜드로 “장흥 무산 친정 김”을 결정 발표했다.


    본 브랜드는 득량만의 친환경 해역에서 생산되는 무산 김이라는 친환경의 “친”과 청정지역의 “정”을 의미하는 하나의 뜻이 있고 또한 김의 주 구매 대상이 주부라는 점을 고려하여 어머니들의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친정” 집을, 청소년들에게 외가 집을 연상케 하는 의미가 있다.


    장흥 무산 친정 김은 현재 특허청 상표등록과 친환경 인증, 국제(IFOAM)유기인증 등을 획득하였고 풀무원, 신세계 백화점, 롯데마트, 거송식품 등에서 본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다.

    <장흥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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