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아동복지 기여 인정 받아 보건복지가족부 장관표창 수상



  • - 장흥군 대덕아동행복마을, 오는 20일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표창 수상
     - 아동권리 옹호 우수 실천사례 공모 우수기관 선정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아동복지 분야에서도 인정을 받아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의 표창을 받는다.


    “우리의 미래는 아이들에게 있습니다.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We Start 와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사회 생활여건이 어려운 아동들이 건강․복지․교육의 측면에서 공정한 기회를 누리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자랄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스타트 대덕아동행복마을은 유엔총회의 아동권리에 관한 국제협약 20주년을 맞이하여 보건복지가족부가 주최하고, 어린이재단이 주관하는 아동권리옹호 우수 실천사례 공모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20일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이번에 공모에 제출한 사례는 건강분야의 “향기로운 몸 만들기”의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5월부터 매월 1회씩 대덕읍여성적십자회원의 자원봉사 협조로 50여명의 아이들을 목욕탕에서 목욕을 시키고, 미용실에서는 무료로 두발정리를 하여 아동들의 개인위생 관리와 기초 건강관리 교육 등을 병행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 이다.


      최근 신종 인플루엔자 등의 새로운 질병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 농촌의 바쁜 일상생활에서 아동의 방임과 무관심 등은 아동 스스로의 자기 몸 관리가 중요하며, 이용중인 아동들의 인기 프로그램 중의 하나이다.


      We Start란 여러 선진국에서 자국의 특성에 맞추어 Start 운동을 부르 듯, 우리나라의 Start 운동을 뜻하며 We는 우리 모두 힘을 합치자는 의미로 Welfare(복지)와 Education(교육)의 영문 첫 글자를 합쳐 만든 다중적인 의미이며, Start는 외국에서 사용하는 저소득 아동지원사업의 일반 명칭으로 ‘시작한다’의미다.

    <장흥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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