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예술가들의 “이유있는 행복나누기”



  • -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정남진 엄마연극단의 “맹진사댁 경사”순회공연
     - 연극을 통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문화예술 여가활동의 새로운 활력 제공


      문화예술의 고장 전남 장흥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복지시설등의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여가활동에 새로운 활력을 주기 위해 오는 19일 장흥노인전문요양원에서 정남진엄마연극단의“맹진사댁경사”를 순회 공연할 예정이다.


      이번 순회공연은 전문연극인이 아닌 70세 이상 여성들로 엄마 연극단을 창단하여 꾸준한 연습을 통해 소외되고 외로운 곳을 찾아 웃음을 선사 하고 있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정남진 엄마 연극단(회장 고종)은 70세 이상 14명의 여성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공연을 위해 올해 3월부터 매주 한 주도 빠지지 않고 맹렬 공연연습을 통해 연극을 완성하였으며, 지난 10월중 제13회 노인의날 행사시 군민회관에서 식전행사로 공연하여 당일 참석자들로부터 부러움과 우뢰와 같은 박수 세례를 받았다.


      군에 따르면 “문화예술활동에서 소외되고 있는 노인들에게 ”연극“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통해 신바람나게 자신을 표현하고 거동이 불편한 복지시설등의 순회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에 새로운 활력소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장흥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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