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적표시제 등록을 위한 용역 보고회 개최

  • - 장흥무산김, 매생이, 꼬시래기 등록 신청
     - 장흥키조개 지리적표시제 등록 완료(2009. 2. 17)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지난 10일 지리적표시제 용역보고회를 개최하여 장흥키조개 지리적표시 등록에 이어 장흥지역 특산품인 장흥무산김, 매생이 및 꼬시래기 지리적표시제 등록 신청을 위한 중간용역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지리적표시제의 등록의 목적은 품질을 향상시키고 이를 지역 특화산업으로 육성하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함이다.


    장흥 무산김은 전국최초 유․무기산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수산물에 이어 지리적표시제 등록 신청으로 소비자에 한껏 다가가는 계기를 만들고자 추진하고 있다.


    장흥 김은 신증동국여지승람 및 세종실록지리지 전라도 장흥도호부 토산편에 해의(海衣)로 지역의 특산품이었음이 기록되었고 장흥 매생이 역시 신등동국여지승람에 매산(莓山)으로 기록되었으며 특히 장흥 매생이는 찰지고 부드러우며, 아미노산 함량이 많아 매생이 특유의 맛과 향이 풍부한 특성으로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다.


    장흥 꼬시래기는 칼륨과 나트륨이 많아 고혈압 심장병에 효과적이나 아직 꼬시래기 품종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지리적표시제 등록 신청으로 지역 특화 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이명흠 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수산물에 대한 지리적표시제 등록으로 소비자에게 다가서도록 힘껏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장흥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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