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흠 장흥군수 농진청에서 우수사례 특강 정남진 장흥을 홍보하다

  • - 12.17 농촌진흥청 특강,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는 유일
     - 한우명품화사업, 전통 발효차 청태전 육성 등 지역농업 역점 시책 발표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17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되는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에 참석하여 지역 농업의 활성화 우수사례 관하여 특강을 했다.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는 유일하게 농진청에 초청된 이명흠 군수는, 두시간 여 동안 이어진 특강에서 군이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우 명품화사업과 전통발효차 청태전 육성에 관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지역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농업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장흥군은 지난 해 농촌진흥청에서 공모한 지역농업특성화 사업 중 ‘한우 명품화 사업’에 선정되어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이와 함께 올해에는 그 간의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최우수 시군에 선정되어 10억원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함에 따라, 한우 개체관리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우량 송아지 생산기지 조성’과 ‘장흥한우 육종가 경진 대회’ 등 새로운 사업을 진행 또는 계획 중에 있다.


    또한 2008년 일본 시즈오카에서 열린 세계 녹차 컨테스트에서 최고 금상을 수상하여 세계적으로 그 맛과 향을 인정받은 청태전은 이미 시제품을 완성한 상태이며, 현재는 제다법 표준화 및 고급화 연구와 함께 실용상품화 기술을 개발 중에 있다.


    이날 특강에서 이명흠 군수는 “한우와 버섯 등 지역 농업이 활성화로 인해 장흥군이 전국 농업인 및 기관․단체의 벤치마킹의 장소가 되고 있다”고 말하면서, “장흥군민의 최고 소득품목으로 지역경제의 활력소가 되고 있는 한우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장흥 한우만의 특징을 살린 혈통한우 유전자 풀(pool)를 구축하고, 토요시장 한우 전문 출하단지를 조성하는 등 고품질 한우의 명품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정남진 토요시장 생약초한우특구의 명성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흥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