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 장흥의 새로운 쉼터 “행복숲” 문열어

  • - 2010. 1. 5 행복 숲 준공식 예정
    - 군민의 뜨거움 관심속에 피어난 정남진 장흥의 “행복숲”


    봄이 가장 일찍 찾아오는 정남진 장흥에 멋진 “행복 숲”이 조성되어 녹색쉼터로서 군민의 건강과 휴식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남진 장흥군(군수 이명흠)에서는 도시숲 조성사업 일환으로 녹지면적이 열악한 장흥읍 주택밀집지역에 희망과 행복을 테마로한 “행복 숲”을 조성하였다.

    행복숲과 함께 건립된 한국형 누정은 조선시대의 新增 東國與地勝覽 등 古문헌에 근거하여 봉명정(鳳鳴亭)을 복원한 것으로 현판 휘호와 옛 문인들의 예찬시문을 행자목에 새김(서각)하여 역사적 의미를 부여하였다.


    예로부터 봉황이 울면 큰 인물이 많이 나온다는 전설이 있듯이 장흥군 중심부에 “봉명정”이 들어섬으로써 문림의향 고장답게 많은 명인이 나오길 기원하는 염원도 들어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행복숲은 군민에게 편안함과 즐거움을 주는 만남의 장으로 장흥군의 또 다른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생활권내 녹색공간 확충을 위한 도시 숲 및 학교 숲 조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행복숲” 안을 들여다보면 대한민국 정남진 물축제가 이루어지는 탐진강을 실개천으로 표현하였으며, 탐진강 내에 위치하고 있는 국내최대 규모의 물레방아는 그 모습을 축소시켜 장흥 숲에 자리를 잡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장흥 숲을 계기로 좀 더 많은 도시 숲들이 생겨남으로써 아름답고 발전된 장흥이 되길 바라는 마음은 장흥군민 누구라도 같을꺼라고 생각하며,앞으로 완전히 그 모습을 드러낼 “장흥 숲”의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흥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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