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2009 전남․관광대상 수상 멋․맛․감동의 관광1번지!! 정남진 장흥

  • 전남도 주관 지역별 관광수용태세 및 정비실적 평가서 관광대상 시군 선정

  • 장흥군(군수 이명흠)이 “멋․맛․감동의 관광장흥”을 주제로 역동적인 관광시책을 추진한 결과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지역별 관광 수용태세 및 정비 실적 평가」에서 ‘2009 전남 관광대상’ 시․군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사업비 3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수려한 자연풍광과 유서 깊은 문화유적, 살아있는 생태자원 등 다양하고 풍성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기반시설과 랜드마크 부족으로 관광활성화에 어려움을 겪어오던 장흥은 그동안, 정남진 장흥토요시장의 성공과 대한민국 정남진 물 축제의 성공을 계기로 “지역성장의 하드웨어는 기업, 소프트웨어는 관광”임을 온 몸으로 실감하고 민간과 함께 어느 지역도 따라올 수 없는 랜드마크와 자랑거리 개발 그리고 친절운동을 강도 높게 추진하였다.

    관광시설 투자유치를 위해 ‘수도권 기업 CEO 초청 투자설명회’ 등 수차에 걸친 투자설명회를 통해 21개 업체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고 이 중 2개 업체와 5,07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A)을 실현하였다. 

    대표적인 사례로 (주)랜드러버스 코리아와 233만㎡, 2,576세대의 규모의 친환경 생태휴양 전원마을인 「로하스타운 조성사업」에 대한 민간투자를 유치 2009년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친절한 지역 이미지 정착을 위해 친절운동을 전담하는 담당 부서인 실용새마을 담당을 신설하고 친절서비스 매뉴얼 개발 등 “친절 10대 시책”을 강력 추진하여 「친절한 장흥」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주요업소와 군 산하 직원을 1:1결연을 맺어 관리하는 「친절 멘토링제」는 관내 업소의 친절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기폭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수려한 자연풍광과 생태만으로는 관광 활성화를 이루기 어렵다는 판단아래 생태․체험․문화․교육․건강․재미․감동의 인자(因子)를 두루 갖춘 랜드마크적 시설(9개 사업)과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하였다. 

    이중 한옥․흙집․통나무 주택 등을 두루 갖춘 편백 숲 우드랜드와 해상콘도를 겸비한 해양낚시공원, 슬로우시티 등의 생태마을에 건립하고 있는 한옥단지(45동 규모)는 사전예약이 아니면 이용할 수 없을 정도로 전국적인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현재 공사중인 정남진 해안 전망대와 바다 속이 들여다보이는 수상가옥 등이 완공되면 정남진 장흥은 남도 최고의 관광지로 확실하게 자리매김 하게 될 것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관광대상 수상을 계기로 「친절․청결운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한편 독특한 디자인을 갖춘 시설물 등 관광 인프라 확충에 적극 투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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