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지역자율방재단 출정식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봉사단체 지역자율방재단
장흥군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오재일)은 지난달 28일 장흥군재향군인회 안보회관에서 2010년도 지역 자율방재단 출정식을 가졌다.
장흥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출정식에서 재난은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각종 재난 재해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것을 다짐하였으며 위험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고 미리 안전을 확보, 긴급사태시 내 개인의 안위보다는 이웃과 장흥군민을 먼저 생각하고 구출 활동 전개,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봉사단체로서 “우리지역과 우리목숨은 스스로 지킨다 ”라는 의지를 바탕으로 장흥군의 재난으로부터의 안전과 보호에 최선에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출정식은 장흥군 재향군인회 주최로 장흥병원 김동국 원장의 후원으로 6명의 향군 회원 자녀들에게 1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
으며, 엘디마트 안정남 대표의 선물이 전달되는 등 방재단원들의 위상과 사기 진작을 위해 각계의 후원이 줄을 이었다.
장흥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005년 장흥군 재향군인회 향군 청년단 소속 회원들로 구성 창단 되었으며, 기후환경 변화로 비롯한 국지적 자연환경의 변화가 도처에서 발견 보고 되고 있고 현재 국제적인 구조, 지원활동이 전개 되고 있는 아이티 지진 피해 등 기후변화로 인해 다양한 영향에 노출되어 예기치 못한 피해를 입는 현재의 실정에서 지역주민 차원의 자율적 방재 활동을 펴는 장흥군 지역자율방재단의 출정식은 큰 의미를 갖는다.
출정식에 참석한 관계자는 “지역 자율방재단이 장흥군민의 안전의식과 군민 스스로 노력하고자 하는 의지와 함께 예방운동과 대응 체제를 만들어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여 안전복지 사회 구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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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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