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사회봉사단 김승호씨 사랑의 불 ON

  • - 한국전력(KEPCO) 장흥지점 봉사단 소속 김승호 간사
    - "함께달리는 장흥, 희망의 정남진"에 사랑의 불 밝혀


    한국전력 사회봉사단은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이란 슬로건을 가지고 2004년 출범하여 ‘한전=빛=희망=새싹’이라는 슬로건으로 소년소녀가장, 장애 청소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에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재난재해 발생 시 이재민 구호에 적극 참여하는 한국 대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고 있다.

    한국전력 전남 사업본부 장흥지점에 근무하는 김승호(50세) 사회봉사단 간사는 20년간의 한전 근무경험을 살려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금년 겨울은 어느 해 보다 추위와 눈이 많아 전기 안전사고 위험을 대비해야 하는 계절이었다. 김간사는 정상 근무시간 외에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헌신할 뿐 아니라 눈이 몰아치는 새벽에도 순회점검을 마다하지 않았다.

    지난 5일 장흥군 장평면 등촌리 김옥주씨(80세) 집에 강풍과 폭설로 전기 공급선이 끊어져 추위에 몸살을 앓고 있는 김씨의 긴급 요청을 받고 심야에 달려가 고충을 해결해 줌으로써 주위의 감탄을 자아냈다.

    2006년부터 그는 장흥 아동복지센터에 자원 봉사단으로 등록하여 매월 2회 휴일을 이용해 낡은 전기시설 점검 및 수리를 하면서, 아동들에게 전기 안전사고 교육은 물론 우리 사회의 저소득층 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에 옮기고 있다.

    또한 지역 농산물 판촉에도 앞장서 2009년 한 해 동안 장흥의 대표 농․특산품인 간척지 쌀 200포(40kg), 표고버섯 400박스(500g), 귀족호도 30벌 외 매생이, 키조개 등을 전국 한전 직원에게 홍보 및 판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로 행정자치부장관 우수봉사자 표창을 받은바 있다.


    <장흥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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