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관산중, “세계석 ‘성조동 고인돌’을 세계에 자랑하자”

  • 전남 장흥관산중학교(교장 장이석)는, “우리고장 ‘성조동 고인돌’은 고인돌 중의 고인돌, ‘성조동 고인돌’을 세계에 자랑하자.”라고 주장하고 있어, 또 하나의 화제이다. 

    "세계수 효자송(世界樹 孝子松)과 세계석(世界石) 성조동지석(聖祖洞支石)을 열심히 세계에 자랑하는 학교란다."

    박진우 교사는, “고인돌(Dolmen)은 청동기시대에 성행하여 초기철기시대까지 존속한 거석문화(巨石文化)의 일종이며, 고대국가 발생 직전의 사회상을 표현합니다. 이집트의 피라미드(Pyramid), 오벨리스크(Obelisk)와 영국의 스톤헨지(Stonehenge), 프랑스의 카르낙 열석(카르낙 列石)(Carnac Alignments) 등도 거석문화이지요.”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고인돌은 세계적으로 동북아시아 지역에 가장 밀집되어 있고, 그 중 대부분은 우리나라의 전라남도 지방에 집중되어 있습니다.”라며, “장흥군 관산읍 방촌에는 초대형 고인돌 ‘성조동지석’이 있습니다. 방촌 산저 마을에 있는 이 고인돌의 덮개돌은 직경 10~12m, 두께 0.5~1m입니다. 세계 최고, 최대의 고인돌입니다. 그런데, 이 사실을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어요. 어서 이 사실을 알려야합니다.”고 말했다.

    전주안 교사는, “우리고장 장흥관산에 세계적인 나무와 세계적인 고인돌이 있다는, 이 엄청나고 자랑스러운 사실을, 학생들에게 잘 지도해야겠습니다. 학생들에게 가르치기 위해서, 먼저 우리 교사들이 세계수 ‘효자송’, 세계석 ‘성조동 고인돌’을 잘 알아야겠습니다. 교학상장(敎學相長)을 실천하는 셈입니다. 그리고 보물은 내 가까이에 있구나, 내 주위를 잘 살피고, 한 번 더 보아야겠다는 마음이 생깁니다.”고 전했다.

    장이석 교장은, “우리고장 ‘성조동 고인돌’은 해와 달이 가장 많이 고여 있는, 세계 최고(最古)의 고인돌입니다. 우리고장 ‘성조동 고인돌’은 이야기 무게가 가장 많이 고여 있는, 세계 최대(最大)의 고인돌입니다. 고인돌 중의 고인돌, 세계중심의 세계석입니다.”라며, “세계수 효자송(世界樹 孝子松)과 세계석(世界石) 성조동지석(聖祖洞支石)을 세계에 자랑하는 ‘세계중심학교’가 바로 장흥관산중학교입니다.”라고 자랑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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