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희망근로 참여자-소기업체 만남의 날’ 가져

  • 장흥군(군수 이명흠)에서는 10일 군 회의실에서 장평농공단지 내 우림화학 등 관내 10개 업체와 소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희망근로 참여자 10명이 한자리에 모여 희망근로 - 중.소기업 만남의 날(공동면접)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희망근로자 9명이 9개 소기업에 채용되어 오는 15일부터 일을 하게 된다

    한시적인 일자리 사업을 보다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로 연결하기 위해  올해부터 정부가 희망근로 참여자를 중.소기업에 취업하도록 하고, 희망근로 참여자를 채용하는 소기업에는 1인당 월 60만원씩(4개월간) 지원 해 주는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장흥군은 ‘희망근로 참여자 - 소기업 취업지원 만남의 날 행사’를 갖고 지역 소기업이 자율적인 면접을 통해 원하는 인력을 채용하고, 참여자도 원하는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소기업체 채용되는 희망근로자는 오는 15일부터 해당업체에 고용되어 일을 하게 되며, 사업종료 후 개인의 자질과 숙련도에 따라 정규 직원으로 채용 되도록 하겠다는 협약을 위해 군청 상황실에서 ‘장흥군과 해당 기업체’ 간에 양해각서(MOU)를 체결 하는 등 근로자의 정상적인 근로활동과 안정적 취업지원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또한, 장흥군은 지난 4일 청와대에서 전국 246개 자치단체장, 관계부처장관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한 국가고용전략회의에서 전국 최초로 산(酸)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김 양식 풍토 조성과 깨끗한 청정바다 보전 등을 위하여 어민 주도로 설립된 ‘무산(無酸) 김 주민주식회사 설립’의 일자리 창출사례가 우수사례로 채택되어 이명흠 군수가 발표하기도 했다.

    장흥군은 국정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 및 지자체 고용대책 활성화를 위하여 전국 일제히 지난 2일부터 시작된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이 8개 단위사업 19개 사업장에서 172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12명의 행정인턴, 공공근로, 숲 가꾸기 등 공공부분일자리사업도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특히, 더 많고 더 좋은 지역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지자체 경상경비 및 행사. 축제예산 10%절감분 중에서 5억원을 1회 추경예산에 편성하고, 앞으로 생산적이고 지속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지역주민 중심의 지역공동체사업과 지역 커뮤니티 비즈니스사업 등에 투입하는 등 신규 일자리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장흥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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