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유치 초·중학교 ‘유치찬란전’ 미술품 전시 격려



  • 정종순 장흥군수는 지난 18일 유치초·중학교를 방문해 ‘유치찬란전’ 미술품 전시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준광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와 전시에 참여한 초·중학생 5명이 함께 하였다.

    유치 초·중학교는 학생들의 개인 미술작품을 소개하기 위하여 2017년부터 ‘유치찬란전’을 개최해왔다.

    미술품 전시로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

    이번 전시에는 초등학생 15명, 중학생 33명을 합해 48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서양화, 인물화 등 48점의 미술품을 전라남도교육청 이음 갤러리, 장흥군청 민원실, 유치면사무소 등에 2주간 전시했다.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선 ‘문화 장흥’ 위상을 높이는 행사로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예술은 보이는 것을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은 것을 보이게 하는 것”이라며, “미술작품 전시로 군청이 군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힐링하는 작은 문화공간으로 변신 했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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