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고품질 브랜드 ‘아르미쌀’ 육성에 박차

  •  - 전국 12대 브랜드 쌀 진입 목표, 브랜드화에 적합한 식미, 안전성 갖춰야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전국 12대 브랜드 쌀’ 진입을 목표로 고품질 브랜드 쌀 육성에 나섰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는 23일, 장흥군 대표 브랜드 ‘아르미쌀’ 생산단지 3개소 대표 및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브랜드쌀 생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적정량의 질소비료 시용이 가장 중요하다”며, “질소 비료 시비량을 10a당 7kg이하까지 줄여 단백질 함량을 낮추고 도복을 방지하여 고품질 쌀을 생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4~5종의 전남지역 쌀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전국 12대 브랜드쌀에 꾸준히 선정되고 있고, 품질면에서도 경기도 쌀에 비하여 손색이 없지만, 경기도 쌀이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것은 브랜드화에 성공한 이유”라며, “고품질쌀을 생산하여 브랜드화 하면 장기적으로 농가소득증대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 였다.

    한편 장흥의 대표 브랜드 ‘아르미쌀’은 지난 2월 전남 10대 브랜드쌀에 선정되었고, 2008년에는 장흥군에서 생산된 ‘탑라이스’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장흥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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