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유치면, 2020년 첫 노인일자리 발대식 개최



  • 장흥군 유치면행정복지센터(면장 문봉대)는 3일 유치면복지회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발대식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여 노인복지향상에 기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는 노인일자리 근무기간이 10개월에서 12개월로 연장 됐고, 참여 인원도 70%로 확대되어 노인일자리 사업은 91명 운영 할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보림사 주변과 유적지 등 주변 환경정화작업을 실시하는 정남진 자연환경지킴이와,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홀몸 노인의 건강과 안전을 챙겨주는 안전망 서비스가 운영된다.

    이 밖에도 생활시설이용자 돌봄 지원 사업, 경로당 급식 및 청소도우미 등 어르신들이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선택해 활발하게 운영 할 예정이다.

    이날 노인일자리 첫 발대식에 참석한 정종순 장흥군수는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를 통해 많은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노인들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살리는 특화된 사업 발굴을 통해 노인들이 보람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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