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체리’ 신소득 유망작목으로 각광

  • 체리 신소득 유망작목 재배기술 평가회 개최



  •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지난 16일 농업인과 관계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소득과수 체리 재배기술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재배기술 평가회를 통해 지역에서 재배하는 체리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확충해 기후변화 대응한 농가 소득창출원에 노력할 방침이다.

    평가회에서는 체리 재배 경험이 풍부한 농업인의 사례발표, 유망품종 7종류 전시, 품종별 특성 소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농가 사례 발표에서는 체리 과원 만드는 과정, 재배 중인 5개 품종과 대목, 체리 인공수정을 통한 수분율 향상 실증에 대해 소개했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는 실증 연구한 체리 인공수분을 통한 수정률 향상으로 체리의 안정적 생산 및 관행대비 25% 생산량 증가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했다.

    정종순 군수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소득 작목으로 각광받는 체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재배기술 정립에 노력할 것”이라며, “농가와 협력해 체리의 안정적 생산을 도모하고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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