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장애인 가정 안부살피기 나서



  •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코로나19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안마사업 수혜가정을 찾아 백숙용 닭과 과일을 전달했다.

    장흥군은 2018년 7월부터 특수시책으로 찾아가는 시각장애인 안마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사지마비 장애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주1회 안마, 2주 1회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안마사업이 중단되면서 반찬도 비대면식으로 전달되고 있다.

    군은 중복을 맞아 백숙용 닭(재료 포함)과 과일(종합사회복지관 협찬)을 정성껏 준비하여 무더운 날씨에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대상자들에게 힘을 북돋았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중중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 계층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서비스 대상자를 점차적으로 확대하여 시각장애인 안마사의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창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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