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면 노인일자리사업 老-老 케어 사업ꡐ활기ꡑ

  • - 노-노 케어사업 : 3월~9월 (7개월간) , 건강한 노인 15명 : 장애노인 37명 결연
     - 집안청소, 빨래, 말벗 되어드리기 등
    장흥군(군수 이명흠) 부산면에서는 지난달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시작으로 건강한 노인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보살펴주는 『노-노케어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동안 건강한 노인 15명이 거동이 불편하고 장애가 있는 노인 37명과 결연되어 월 12회(월 36시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을 따뜻하게 돌보고 있다

    홀로사는 어르신이 하루하루를 보다 안전하고 활력 있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일상생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부산면 내안리 안이남(여, 71세)씨는 자신보다 어려운 노인을 돌볼 수 있어서 보람되고, 집안청소나 빨래 등 잡일을 도와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가슴속에 맺힌 이야기를 들어 줄 수 있는 말벗이 생겨 하루하루가 행복하다며 일하면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씀하셨다.

    부산면 관계자는 “노노케어 뿐만 아니라 환경정비, 어르신 공부방 등 다양한 일자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일자리 사업 확대를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노후 건강유지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흥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