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수공 댐주변 생활도우미 사업 업무협약체결

  • - 5. 6(목) 자활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관리담과 업무 협약 체결
    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는 최근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관리단과 「댐 주변 생활도우미사업」과 관련하여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그동안 장흥댐 주변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생계를 이어가는 소외계층에 전담관리사와 생활도우미 등을 파견하여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왔으며, 이날 협약식을 통해 관련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현재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전담관리자와 4명의 도우미를 배치하여 2개 군, 4개 읍면의 24가정을 수혜대상자로 정하고 매주2회 이상씩 방문하여 가사와 간병을 도우며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딸과 며느리의 모습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도우미 선생님들의 성실한 봉사활동으로 외롭고 쓸쓸한 어르신들에게 밝고 건강한 웃음을 선물하고 있는것 같아 뿌듯하다”며, “이런 사업을 통해 사회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전달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5월 3일부터 7일까지 카네이션과 속옷을 선물하여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등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일으키고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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