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처럼 적셔가는 K-water의 “일자리 나누기”

  •  - 예산절감 통해 마련한 35억원으로 주부사원 600명 채용
     - 전국 댐, 수도 사업장 인근 저소득층 7천여 명에 복지서비스 제공

    K-water(사장 金建鎬)가 국가경제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Job-sharing(일자리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K-water는 자체 예산절감을 통해 마련한 35억원으로 600여명의 주부사원을 채용하는 등, 전국 60개 댐 및 수도 사업장 인근지역 저소득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 

     K-water는 오는 4월부터 전국 60개 사업장 인근 65세 미만의 미취업 주부 600명을 채용(1순위 : 기초생활수급대상자)하여

       - 해당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등을 도와주는‘생활 도우미 지원’ 서비스 활동을 하게 된다. 근무 기간은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이고, 보수는 월 60만원 수준(일일 6시간, 월 20일간 기준)이다.

       - 이번 주부사원 채용 및 서비스 제공을 통해 전국의 7천여 명이 일상 생활지원(청소, 세탁 등), 간병도우미, 아동보호 등의 복지 혜택을 지원받을 전망이다.

     K-water는 이 밖에도 댐주변지역지원사업비를 재원으로 약 3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추가로 만들어 댐 주변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공공근로, 방과 후 학교 활동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미 200여 명의 청년 인턴사원 채용을 마치고 오는 3월 23일 현업에 배치할 예정이다.

     K-water 김건호 사장은 “경영효율화와 나눔경영 실천에 더욱 노력함으로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국가적 노력에 힘을 보태고 앞장서 나가겠다. 아울러,  공기업으로서 주민 복지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이행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조영화

    • 조영화 dudghk05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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