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연장학회 법인설립 추진 본격화

  • 낙후된 장평을 발전시키고 면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한 도연장학회가 지난 6월 23일 김경한(전 장평면장) 이사장을 선출 장학재단 설립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새로 선출된 신임 김경한 이사장은 지역에 대한 마지막 봉사라고 생각하고 지역의 선?후배와 독지가는 물론 재경, 재부향우회 등 면민과 향우가 똘똘 뭉쳐 장학재단 등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500만원을 기탁 했다.

    법인설립요건인 자본금 2억원 이상을 확보하기 위해 독지가 성금과 장평면번영회, 이장자치회, 주민자치위원회, 청년회등의 사회단체가 주축이 되고 용두농협등 각급기관이 주도적으로 앞장서 기필코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결의하기도 하였다.

    더불어 500만원 이상 기탁자에겐 이사자격을 주어 앞으로 이사체제로 장학회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금액의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참여를 희망하시는 면민과 향우 및 독지가의 많은 참여를 바라고 있다. 장학재단이 성공적으로 등록되면 지역출신의 초,중,고,대학생과 저소득가정,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인재육성을 위한 각종 기금으로 활용하게 될 계획이다.

    도연장학회는 (고) 도연 임우동 선생께서 1억원의 사재를 털어 설립, 95명에게 4,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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