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중앙방송인 초청 친환경농업 체험 나드리 개최



  • 장흥군(군수 이명흠)이 지난 11일부터 12일 2일동안 농어촌전문방송 리포터 안은금주씨(6시내고향 등 출연)를 비롯한 방송작가, TV앵커 등 중앙 방송인과 소비자 20여명을 초청해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장흥군 친환경농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적극 나섰다.

    이날 행사는 국내 친환경 유기농 명품쌀 생산단지로 유명한 고대미 생산단지 일원에서 생산농가와의 만남의 장을 가졌으며, 고대미 생산단지 견학, 배따기 체험 등 장흥군 친환경농업의 우수성을 전문 방송인에게 직접 선보일 수 있는 자리가 됐다.

    특히 고대미는 청와대에 명절 선물용으로 납품됐으며, 유명백화점, 홈쇼핑 등에서 일반미에 비해 10배가량 높은 가격으로 팔리는 등 우리 고유의 전통 명품쌀이다.

    최근 노화 예방에 효과가 있는 폴리페놀 등이 다량 함유 됐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고대미를 활용한 고대미 영양라인 화장품이 출시될 정도로 전국 최고의 명품 유기농 쌀로 알려지면서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에 따르면 장흥군 친환경농업은 전국단위 각종 평가에서 수차례에 걸쳐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명실상부한 전국 친환경농업 으뜸군임을 자부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방송인들이 전국의 시청자와 네티즌들에게 지역의 볼거리, 먹을거리, 체험거리를 다양하게 소개해 친환경농업 선도지역으로써 이미지 제고와 지역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홍보 효과가 큰 방송언론인, 대도시 학생 및 학부모 등 실수요자 중심의 도시 소비자 초청 체험행사를 대폭 확대해 친환경 농업이 곧 ‘돈 버는 농업’으로 이어질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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