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장마철 농작물 피해 대비책 마련
-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사전관리, 작물피해 최소화 대비책 마련 홍보에 나서
- 여름철 현장 영농교육 및 마을앰프방송 이용 신속한 대처 방안 마련 피해 최소화 및 사전 대비 철저
장흥군(군수 이명흠)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각종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에 관한 안전한 사전 관리와 침관수로 인한 도열병, 역병, 탄저병 등 작물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대비책을 마련하고 이를 적극 홍보에 나섰다.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장마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논밭의 배수로 관리”라며, 논의 수로는 풀이나 이물질을 제거해 물이 잘 빠지도록 해주고, 밭에서는 두둑을 높게 세워 고랑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전했으며, 아울러 경사진 과수원에서는 흙이 유실되지 않도록 비닐이나 부직포 등을 덮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비가 오고 흐린 날이 많아지면서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하는 화훼류 등은 일조량이 부족하여 웃자라기 쉬우므로 새로 심는 작물은 포기사이의 간격을 충분히 유지시켜 햇빛을 잘 받도록 해야 하며, 축사에서는 충분한 통풍환기 및 수시 분뇨 제거로 습도를 낮춰
유해가스 발생을 방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름철 농업인 현장 영농교육을 통해 장마 시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관리 요령을 함께 교육할 계획이며, 호우 피해 우려 시 마을 앰프 방송을 통한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흥군 보도자료>-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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