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가뭄우심지역 레미콘차량 운반급수 지원



  • - 앞으로 2주간 최대 고비 급수차 전격 가동
    - 저수지 고갈지역 퇴적토 준설 농업용수 확보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 되었지만 계속되는 가뭄으로 인하여 이앙된 벼와 밭작물에 대하여 가뭄이 심각해짐에 따라 가뭄 해결책을 마련하여 타 들어가는 작물에 대한 농업용수 공급에 나서고 있다.


    15일 현재 저수율은 53%수준으로 계속하여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농업용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으로 생산량 감소 및 품질저하 등 가뭄피해가 우려되어 가뭄우심 지역에 급수차량을 지원하여 직접 농업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장흥군은 관내 레미콘회사(푸른,대성,부강)와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레미콘차량을 15일부터 대덕읍 내저지구를 시작으로 급수차량(3~5대)를 가뭄 우심지역을 순회하면서 운반 급수를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2주간이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 하상굴착, 들샘 개발, 저수지 고갈지역 퇴적토 준설, 급수차량 지원 등 가뭄대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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