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환자중심 통합의학의 선두주자로 우뚝
- 26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대한민국 통합의료 정책포럼 & 비전 선포식』, 통합의료센터 건립 운영방안 모색, 활성화 기대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지난 26일 『대한민국 통합의료 정책포럼 & 비전 선포식』을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장흥군 주관으로 통합의료 비전을 선포하고 통합의료센터의 성공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명흠 장흥군수를 비롯한 박준영 전남도지사, 주승용, 황주홍, 김춘진 국회의원과 이철 연세대학교, 김린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통합의료에 관심있는 학계, 의료계,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에 이어 통합의료센터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비전 선포, 주제발표 및 지정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이명흠 장흥군수는 이 자리에서 개회인사를 통해 ‘공급자 중심의 의료체계에서 벗어나 의료서비스 소비자인 환자중심의 맞춤형 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현재 장흥군에서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통합의료센터가 그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장흥군의 헛개제품, 무산김, 표고버섯, 올벼쌀, 편백 제품 등 특산품 전시 홍보와 군 역점사업인 로하스타운 사업 설명도 곁들여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전라남도는 이번 포럼을 통해 제안된 정책과 연결시켜 우리나라 통합의학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장흥군에 건립중인 통합의료센터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또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민들에게 통합의학을 알려 전라남도의 위상을 제고하는 등 통합의학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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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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