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목포대 산학협력단과 ‘명품 청태전 산업화 ’ 업무 협약식



  •  - ‘장흥 청태전 명품화 및 다류(茶) 융합 산업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
     - 2008년부터 청태전 명품화 사업 핵심사업으로 육성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지난달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박종환)과 ‘장흥 청태전 명품화 및 다류(茶) 융합 산업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장흥군은 2007년부터 고부가가치 전통차 청태전을 복원하고 명품화하기 위해 목포대학교에 용역을 실시,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청태전 재현 및 시제품 생산을 시작하고 장흥 청태전 명품화 사업을 군의 핵심사업으로 육성해 오고 있다.

    장흥 청태전은 2008년 일본 시즈오카에서 개최된 세계녹차컨테스트에서 최고 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차 산업에 있어 후발주자인 장흥군은 청태전을 중국의 보이차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발효차의 명품으로 만들어 산업화시키기 위해 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맺음으로써, 앞으로 2012년까지 연차적으로 청태전의 고품질화는 물론

    임상실험을 통한 항 비만 효과의 기능성을 검정하는 등 한층 발전된

    품질보완으로 더욱 확고한 청태전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차의 생산․가공․이용․문화 등 차 산업 전반에 관한 전문가 양성에도 역점을 두어 ‘다류(茶) 융합 산업 전문가 양성 과정’을 개설하고, 전통 발효차의 본고장으로서의 면모를 회복시켜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 이명흠 군수는 “1200여년의 역사적 전통을 가진 장흥 청태전이, 향후 1200년 동안에도 그 명성을 이어갈 수 있는 전통 문화상품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흥군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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