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대덕권역 어촌종합개발사업 마무리







  •  - 40억 투자, 어항시설 및 소득시설, 관광기반 시설 확충
     - 어항시설, 도로시설, 어업소득지원시설, 관광기반시설 등 4개분야 22종 사업완료
     - ‘96년부터 연차별 추진, 총 사업비 145억 투자 마무리

    장흥군(군수 이명흠)에서 지난 2007년부터 3개년 계획으로 40억원을 투자하여 시작한 “남부권역(대덕권역) 어촌종합개발사업”을 지난달 24일 덕촌과 옹암어촌계 부잔교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사업은 선착장, 방파제, 물량장, 부잔교등 어항시설과 어장진입로등 도로시설, 다목적작업장 및 공동작업장등 어업소득지원시설, 체험광장, 쉼터조성등 관광기반시설 총 4개분야 22종의 사업이 추진됐다.

    청정해역으로써 각종 어촌기반시설이 미비하고 주변 환경이 정비 되어 있지 않아 관광객으로부터 소외되었던 남부지역 어촌마을이 본 사업의 마무리로 관광객 증가는 물론 기반시설 확충에 따른 어민들의 소득이 점차 증가될 것으로 기대되고 아울러 어업활동에도 많은 편리함을 갖게 되었다.

    또한 남부권역 어촌마을은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매생이, 무산김 등 해조류와 패류 양식 시설이 많이 산재해 있는 지역으로 생산물에 대한

    가공 및 유통에서 한층 경쟁력을 갖게 됨과 아울러 어가의 활동 범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매년 수천명의 여름 피서객과 가족단위로 찾고 있는 대덕읍 신리 개매기 체험장 주변에 ▶ 쉼터 및 체험광장을 설치하고 ▶ 체험어장 진입로 정비 및 ▶ 방파제 설치 등 관광객 편의시설을 크게 정비하고 확대함으로써 금년에는 더 많은 방문객이 불편해소로 정남진 장흥을 찾을 것으로 여겨진다.

    정부 시책의 일환으로 지난 96년부터 추진한 어촌종합개발사업은 연차별 계획에 의거 1차로 관산지구, 2차로 98년에 회진지구, 3차로 2001년에 용산・안양지구, 4차로 2007년 대덕지구를 끝으로 총 사업비 145억원을 투자하여 마무리 되었다.

    <장흥군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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