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 토요시장 개장 4주년! 이제 세계화를 꿈꾼다



  •   -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 개장 4주년 기념행사 : 7. 11(토) 09:00~19:00
     - 식전행사(농악 길놀이), 식후행사(축하공연,페이스페인팅, 경품추첨 등)
     - 전국최초 비상하는 우주선 형태 『장터 공연장』준공 축하식 함께 열려

    정남진 토요시장이 개장4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오는 11일 기념행사를 갖는다.

    개장 4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는 정남진 장흥토요시장 상인회(회장 김질수)에서는 이번행사는 식전행사로 토요시장 풍물패가 마련한 길굿 농악을 필두로 전국 최초 비상하는 우주선 형태의 장터공연장 준공 축하식도 함께 펼쳐져, 토요시장 내 또다른 명소로 자리매김 할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남경찰악대의 공연에 맞추어 관광객과 상인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며, 고급가전제품 경품추첨과 아울러 소고기를 비롯한 각종 상품들의 할인판매 행사와 시골장터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떡메치기와 물레 돌리기 그리고 어린이를 위한 풍선 만들기와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준비하고 있어 토요시장이 한 여름을 신나게 하는 또 하나의 작은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이번 토요시장 개장 4주년을 계기로 다국적인들을 위한 “다문화 교류관” 건립을 서둘러 2010년도에는 정남진 토요시장을 세계화하는데 목표를 두고 국비 10억원을 일치감치 확보해 놓은 상태로 지난 3월말부터 다문화가족 7개국 18명이 매주 토요일이면 자신들의 모국 전통의상을 입고 자기나라의 전통음식을 관광 방문객에게 선보여 정남진 토요시장의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매주 토요시장일이면 국내에서 일하는 다국적 노동자들이 다국적 음식코너에서 고향의 향수를 잠시나마 맛보려고 모여들고 있다.

    정남진 토요시장은 지난 2005년 7월 2일 개장하여 전국 최초의 주말관광시장으로 정착되어 이명박대통령의 취임 직후 중소기업청의 업무 보고 시 성공한 재래시장으로 보고된바 있다.

    또한, 지난 해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서 최고상인 국무총리 상을 수상함으로써 전국의 재래시장을 현대화하는 표본시장으로 명성이 알려져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전국의 시장 상인회와 학계 관계자가 줄을 잇는 전국 최고의 시장으로 우뚝 자리매김했다.

    <장흥군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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