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희 도의원, 농어업인 위한 화상교육 시스템 구축해야

  • 포스트 코로나 대비 일대일 쌍방향 화상 교육으로



  • 전남도의회 김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5)은 2019년 결산 승인심사 및 2020년 제2회 추경 예산안 심사에서 코로나 19 발생으로 대부분 농어업인 교육이 하반기로 연기됨에 따라 사업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김정희 의원은 “코로나 19로 농어업인의 집합 교육이 어려워지고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해 일대일 쌍방향 교육을 할 수 있는 화상교육 시스템을 구축 해야 한다.”며 “화상교육 시스템 구축으로 농어업인이 일대일 교육 및 언제 어디서라도 편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전라남도가 운영하는 남도장터가 올해 300억 이상 매출액을 충분히 달성 할 수 있지만 현재 수산물 품목과 입점 업체가 부족하다”면서 “현재 20% 내외의 품목을 30~40%까지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남도장터는 “농어업인에게 직접적으로 소득에 기여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로 앞으로 입점해 있는 품목들을 규격화하고 품목을 다양화한다면 매출액은 500억원 이상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 등으로 농어업인 기술 교육이 멈추지 않고 화상 교육으로 대처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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