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최병용 의원, ‘수해복구 현장 찾아 봉사’

  • 구례 5일장 폐기물 정리 등 수해복구활동



  •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최병용 의원(여수5)과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국회의원(여수을)은 11일 수해 피해를 입은 구례 5일장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복구에 작은 힘을 보탰다. 

    이날 수해 피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에는 여수(을) 지역위원회, 여성·청년위원회, 새마을회, 적십자회, 체육회 회원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폐기물을 정리하고 오염된 가재도구를 씻는 등 수해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회재 국회의원은 “피해가 극심한 전남 7개 시군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며, “재난지원금 인상 등 정부차원의 대책”을 촉구했다. 

    또한 최병용 의원은 “이번 폭우로 전남지역의 피해가 너무 커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아직 손을 대지 못한 곳이 많다”며, “모두 함께 봉사활동에 동참해 어려운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자”고 호소했다. 

    한편 전라남도의회는 10일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정부에 건의하고,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곡성, 구례 등 수해 피해지역을 방문해 복구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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