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두륜산 동백장학회 장학금 수여

  • 작은 사랑의 씨앗이 알찬 열매로 맺어지길



  •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장성모)은 12월 23일(수) 현)(사)한국예총광주연합회 회장이며, ㈜온누리태양광 회장인 두륜산 동백장학회 임원식 대표가 지급하는 제15회 두륜산 동백장학회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식을 관내 초·중·고 35명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날 임원식 회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내려오고, 여러 학생들을 보는 이 시간이 너무 즐거운 시간이라며 학생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해남의 꽃은 동백이다. 여러분은 아름답게 핀 동백꽃이다. 작은 장학금이지만 작은 사랑의 씨앗을 가슴깊이 받아들이고 알찬 열매를 맺어 부모님과 선생님, 형제 간,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어 해남을 위해 좋은 일을 하시길 바란다. 오늘의 이 마음을 간직하며 인생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성모 교육장은 장학금을 수여받는 학생들에게“임원식 회장의 해남 학생들을 사랑하는 모습을 느낀다. 그런 마음을 본받아 해남의 자랑스러운 인물이 되어 해남을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원식 회장은 전남 해남 출생으로 고향 해남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난 2019년까지 15년 동안 해남 학생들에게 4640만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지급했고, 올해에도 1085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초·중·고 대표 학생 6명만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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