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 굿네이버스, 저소득가정 아동에 ‘알찬 여름방학’ 선물
O 2012 여름방학교실 희망스쿨 ‘마음을 나누는 행복한 리더’프로그램 실시
O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한 건강검진 및 야외활동,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
굿네이버스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이필승)은 2012년 8월 6일부터 2012년 8월 24일까지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학교(목포서부초등학교, 목포서산초등학교, 목포유달초등학교, 목포중앙초등학교) 아동 80명을 대상으로 ‘농어촌 인재양성’을 위한 여름방학교실 희망스쿨 ‘마음을 나누는 행복한 리더’를 실시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와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는 여름방학교실을 통해 아동들에게 중식지원 뿐만 아니라 집단프로그램, 문화체험, 건강검진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아동들이 학기 중에는 학교에서 보호받을 수 있지만 방학 중에는 보호체계가 약해지기 때문에 방학교실 프로그램은 더욱 절실하다. 방학교실프로그램은 아동들의 방임을 예방하고 특히, 사회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가족 해체나 빈부 차에 의해 양육환경에 위협을 받는 아동들에게 정서·사회적으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아동의 역량을 강화하여 그들이 스스로 내제된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남서부지부의 여름방학교실 희망스쿨 ‘마음을 나누는 행복한 리더’프로그램은 2012년 8월 6일 월요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내 병원과 연계한 건강상태 확인, 독서활동을 통한 긍정적 자아상 획득, 아동권리교육을 통한 안전한 발달유도, 영암기찬랜드 방문 등, 2012년 8월 24일 금요일 종강식을 끝으로 마무리 된다.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인에 의해 설립되어 국내 최초로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포괄적 협의지위(General Consultative Status)를 부여받은 국제구호개발 NGO입니다.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국내에서는 21개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17개 학대피해아동그룹홈 운영을 통한 아동권리보호사업, 44개 지부와 협력시설을 통한 빈곤가정아동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04년 5월 전라남도로부터 아동보호기관으로 지정받아 아동학대 신고전화(1577-1391)를 운영하여 아동의 권익보호와 아동학대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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