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노조, 제7회 위원장배 체육대회 성황리에 열려

  • 23개 지부, 1천여 조합원 한자리에 모여 단결의 저력 선보여



  • 전라남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장용열)은 지난 5월 25일(토) 해남우슬체육공원에서 ‘23개 지부, 1천여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모든 직렬과 직급의 벽을 넘어 이해와 배려로 행복한 일터를 만들자!!’라는 부제와 함께 제7회 위원장배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전남교육청노조 위원장 장용열은 대회사를 통해 “교육행정의 환경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고 밝히고, 모든 지방공무원이 힘을 합쳐야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하루 모두의 손을 잡고 즐겁게 보내자”고 했다.


    전남교육청노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체육대회는 지방공무원의 숙원이었던 복무조례가 통과되어 공포되었고, 앞으로 있을 직종개편에 대한 관심이 드높은 시점에서 많은 조합원들이 참여하여 성대하게 치러졌다는데 그 의의가 높은 대회였다”고 말했다.


    이날 소년체전 개막식에 참가한 교육감을 대신해 행사장을 찾은 김선홍 교육국장는 “꿈과 희망을 잃지 말고 긍정적인 사고로 전남교육 발전에 함께하여 달라”는 교육감의 당부를 전했다.


    또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를 대표 참석한 최경석 의원은 “노동조합 행사에 나서면 항상 마음이 무거워지고 숙연해진다며, 더 많은 역할을 해서 좀 더 나은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격려했다.


    제7회 위원장배 체육대회에는 조합원과 그 가족들이 모두 함께 모여 즐겁게 경기를 치루며 그동안 업무에 지친 스트레스를 풀고 한마음이 되는 자리였다.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축구와 배구를 우승한 나주지부가 종합우승, 여수지부가 준우승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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