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의원, 화재 피해농가 지원 이끌어내

• • 작성일 2014-02-07 18:00:44 | 수정일 2014-02-07 18: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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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 피해 하우스 설치 비용 50％ 보조하기로

• 지난 6일, 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화재로 피해를 입은 강진군 칠량면 장미재배 비닐하우스 에 대한 전남도의 지원을 이끌어냈다.
   
  이 의원은 피해 농가를 방문한 자리에서 전남도 담당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피해 농가를 도울 방법을 물었고, 담당자로부터 시설원예 품질개선사업 가운데 피해 농가가 설치하는 하우스의 비용 절반을 지원하겠다는 답변을 얻어냈다.

  
  

  피해 지원을 이끌어낸 이 의원은 “축산의 경우 축사화재 지원 기금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며 “축사화재 지원 기금 등에서 시설물 피해를 보상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진군에 당부했다.

  
  

  강진 칠량 장미하우스 화재 피해농가는 지난 2일 새벽 비닐하우스 관리용 컨테이너에서 전기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하여, 하우스 4동과 재배중인 장미 5천주 및 온풍시설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6천백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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