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강운리 주민들을 위한 목포기독병원 의료봉사활동 전개

  •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노진영)에서는 「지역사회봉사단」으로 위촉되어 활동 중인 목포기독병원(병원장 위희수) 지역사회봉사단과 함께 함평군 강운리에 위치한 생태체험관에서 마을 어르신분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지난 10일(토) 아침 9시 30분부터 시작된 의료봉사활동에 모내기로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마을 주민분들 30여명의 참여가 이뤄졌다. 

    간단한 문진과 혈압측정, 당뇨검사, 재활의학과 전문의 상담, 침술 등 건강검진이 이뤄졌으며, 건강검진이 끝난 뒤에는 전문의의 처방에 따른 내복약(파스 및 비타민 포함), 의학상식과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안마기를 제공하여 마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진료를 받은 뒤 어르신분들은 “주말에 아침부터 와서 침도 놓고 약도 주고 고생이 많네.”라고들 말씀하시며 진료가 끝나고 가시는 길에 다들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는 2010년부터 「지역사회봉사단」을 구성해 전남 각 지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의료, 도배 등 차별화된 전문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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