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지사배 전국 중·고생 골프대회’ 30일 팡파르

  • -7.30~8.5(5일간) 무안컨트리클럽 골프장...전국 중·고생 1천여명 참가-

     

    전남에서 전국 규모의「제2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 중·고생 골프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주최, 한국 중·고등학교골프연맹 주관, 대한골프협회·전라남도골프협회 후원으로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무안컨트리클럽 골프장에서 5일간 전국 중·고등학생 1,000여명이 예선 3일(7.30~8.1), 본선·결승 2일(8.2~8.3)에 걸쳐 자웅을 겨룬다.

     

    참가 선수 중 대회 우수 성적 학생에게는 국가상비군 선발 가산점이 부여(1등 50점, 2등 30점, 3등 20점, 4~10등 5~15점)되며 남·여 고등부, 남·여 중등부 등 개인전 종목 4개 부문 1~5위까지 시상할 예정이다.

     

    특히, 도는 참가선수 뿐만 아니라 학부모 및 코치, 감독 등 5,000여명 방문할 것으로 보여 ‘녹색의 땅 전남’을 알리는데 많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대회를 통해 주니어골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및 우수 선수 선발육성에 상당한 기여와 전남이 전국에서 골프의 메카로 나서는데 진일보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다.

     

    장태기 전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볼거리, 먹거리가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토대로 국내·외 대규모 체육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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