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농촌마을가꾸기 경진대회’ 참가

  • -곡성 고달면 가정마을 등 16개 마을 참가 예정...11월 중 선정 계획-

     

    전남도는 마을간 선의의 경쟁을 촉진시켜 농촌체험마을 활성화에 기여하고, 우수마을의 사례를 지자체, 농촌마을, 도시민 등을 대상으로 홍보하기 위해 농림부 주관의 ‘제6회 농촌마을가꾸기 경진 대회’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 참가 대상은 전체 20호 이상 마을로 과반수 이상의 가구가 참여해 농촌체험관광을 추진하고 있는 마을이며 도내에서는 곡성 고달면 가정마을 등 16개 마을이 해당된다.

     

    추진 일정을 보면, 오는 9월 7일까지 시군에서 도로 신청하면 도 심사 후 오는 9월 14일까지 농림부로 제출, 서류 및 현지 심사, 최종 심사를 거쳐 11월 중 선정될 계획이다.

     

    시상 내역으로는 대상 1개 마을 1억원, 우수상 4개 마을 6천만원, 장려상 7개 마을 3천만원, 특별상 1개 마을 1천만원이다.

     

    박양종 전남도 행복마을과장은 “다수의 우수 마을이 선정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농촌체험마을의 관광기반 여건,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 운용 및 고객관리, 마을 홍보 실적, 운영효과 등 주민역량 등을 지역개발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농림부에 제출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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