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성단체협의회, 여성들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화합의 장 마련

  • 전라남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황순요)는 7월 22일, 강진실내체육관에서 회원 화합 문화마당 행사를 갖고 문화공연과 회원들의 어울림 한마당 속에서 우정과 화합을 통해 끈끈한 우애와 사랑으로 다져진 여성단체의 힘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에는 개회식과 남도문화인 초청강연, 오후에는 문화공연, 회원어울림 한마당으로 나눠 다채롭게 진행되었으며 특히 각 단체별 문화공연은 풍물, 난타, 댄스, 가곡 등 다양한 장르에서 수준 높은 공연으로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진 회원어울림 한마당으로 청․백팀 대항 친목경기와 단체별 장기자랑 등 화합의 장으로 마무리를 했다.

    황순요 전라남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그동안 “여성활동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사회절반의 구성원인 여성들이 각 분야에서 꿈과 희망의 바람을 일으키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김영선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격려사에서 “비전과 열정을 가진 소수의 전문가가 오늘날 사회를 이끌고 변화시켜 나가는 시대로 우리 여성들에게 더 많은 전문적인 능력과 역할이 요구되고 있으며 여성이 소중한 인적자산이기에 일자리 걱정없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여성의 노동이 안정적으로 보장받고 정당하게 대우받을 수 있도록 불균형을 줄여 나가겠으며 이를 위해서는 가정과 사회에서 여성들의 더 많은 참여와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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