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주간 맞이 정부 포상 전남도 최다 수상

  • 최정순 관장 대통령표창 등 4명 영예

  • 전라남도는 2014년 제19회 여성주간 맞이 정부포상에서 대통령표창 1명, 장관표창 3명 등 전국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4일 밝혔다.

    대통령표창은 최정순 순천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여성가족부장관표창은 강연금 장흥군 여성단체협의회장과 한명자 전남여성․학교폭력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 상담원, 나주시 최민정(행정 7급) 씨가 각각 수상했다.

    최정순 관장은 2005년부터 2013년까지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여성들의 직업능력개발 및 직업훈련과정을 통해 노동시장 복귀 및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양질의 인적 자원 확보와 전문 직업인 배출에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800개 과정을 운영해 1만 5천여 수료생을 배출했다.

    김영희 전남도 여성가족과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유공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전남 여성의 경제활동 확대와 양성 평등한 사회 기반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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