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물류 활성화 방안수립 워크숍 개최

  • -9일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서...물류관계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 참석-

     

     전남도는 물류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전남 종합물류 활성화 방안수립 워크숍』을 9일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전남전략산업기획단(단장 홍성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목포해양대 노창균 교수 등 물류관계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물류산업은 전남도의 4대 전략산업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가시적인 추진이 미흡했던 분야이다.

     

    도는 2007년 1단계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이 완료되는 시점에서 2단계(2008년~2012년)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에 초점을 맞춰 물류기반을 다지고 종합물류를 본격 육성시키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전략산업기획단과 종합물류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기획위원회를 구성·운영해 왔다.

     

    금번 워크숍에서는 동북아 통합 물류시장 형성 및 협력 방안과 광양항, 목포항 배후단지의 동북아 협력비즈니스 첨단물류 Hub 육성방안, 물류 SOC에 대한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에 대해 물류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동북아 지역이 세계 최대 물류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한반도의 지정학적 여건을 감안, 도가 물류분야에서 일정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물류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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