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급서비스 현장 응급처치 능력 높여

  • 전남소방본부, 119 품질관리단 간담회 갖고 응급처치 적절성 평가 논의

  • 전라남도소방본부는 소방본부 및 소방서 구급지도의사들을 대상으로 119구급서비스 품질관리단 간담회를 지난 28일 강진소방서에서 가졌다.


    119구급서비스 품질관리단은 전남도 내 각 시군 종합병원급 응급의학 전문의 등 13명으로 구성됐으며, 119구급대원의 현장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켜 도민에게 양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하반기 8~9월(2달간) 실시되는 구급대원 현장 응급처치 적절성 평가 계획을 논의했다.


    구급대 현장 처치 적절성 평가는 119구급차를 이용해 병원에 이송된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병원 관계자가 설문 방식을 통해 구급대원의 현장 응급처치의 적정 시행 여부를 조사하는 것이다. 구급대원이 작성한 구급활동 일지와 상호 대조하는 방식으로 객관적 검증방식의 평가가 진행된다.


    전남도소방본부는 앞으로도 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도민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데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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