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사,“청년 돌아오는 산업 발전을”

  • 31일 (재)전남테크노파크 방문해 전남 산업 중추적 역할 당부

  •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31일 재단법인 전남테크노파크를 방문, 재단의 경영계획을 보고받은 후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건설”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간담회 자리에서 “열악한 전남의 산업을 발전시켜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만드는 데 전남테크노파크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전남은 타 지역에 비해 규모가 큰 기업이 적으므로 많은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지원 및 육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2003년 12월 출범한 전남테크노파크는 창업보육 및 중소 벤처기업 지원, 핵심 기술 연구개발 지원 등 지역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전남지역의 기술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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