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문화체험․동료상담 등으로 권익 증진

  • 전남복지재단, 복지기금 공모사업 17개 순조…직업훈련 등 자립분야 확대

  • 전남복지재단은 지난 4월부터 장애인복지기금사업을 공모, 20일 현재 1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직업훈련 등 자립분야 사업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공모사업은 장애인의 권익과, 삶의 보람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문화체험, 장애인 동료상담 교육 등을 중심으로 시행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한국 농아인협회 전남협회에서는 전남도 내 16개 지부 청각장애인 노인회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완도해조류박람회와 완도수목원 등지에서 방향제 만들기와 전복 사진 만들기 등의 문화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전남복지재단은 현재 실시 중인 공모사업은 올 연말에 최종 평가하고, 앞으로 장애인문화체험뿐 아니라  장애인 교육 및 직업훈련 등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는 분야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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