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목련회, 훈훈한 추석 분위기 앞장

  • 29일까지 이틀간 진도․해남․곡성․담양 등 어려운 이웃 위문

  • 전라남도 목련회(회장 김숙희)가 추석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는 장애가정과 노인 복지시설 등을 방문,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목련회는 29일까지 이틀간 진도, 해남, 곡성, 담양 지역 장애가정, 조손가정, 모․부자가정, 독거노인 등 20가정과 장애인 및 노인시설 등 4개소를 방문해 과일, 쌀, 화장지, 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김숙희 전남도 목련회장은 28일 장애가정을 방문해 “어렵고 힘들더라도 용기를 잃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설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어르신을 위로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목련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문활동을 통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목련회는 전남도 간부급 이상 공직자 부인들의 모임으로 회장은 이낙연 도지사 부인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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