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대, 산업 현장 미스매치 해결 총력

• • 작성일 2014-08-31 09:12:54 | 수정일 2014-08-31 09: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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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률 80% 목표 달성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 직무 강화교육

• 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왕복)는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NCS직무강화교육 및 워크숍을 지난 28일 실시했다.

  NCS란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 약자로 현장 직무능력 중심 교육과정 편성 운영으로 대학과 산업현장의 미스매치를 해결하고 대졸자의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학교 측은 정부 및 교육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NCS 기반 교육정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외부강사를 초빙해 ‘NCS기반 교육과정 개발․운영’에 관해 ‘스마트폰분야, 섬유(패션)분야’에 대한 사례발표를 통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NCS기반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요소들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또 이번 워크숍에서 특성화사업단(이용우 교수)은 호남지역의 부품 소재, 지역 서비스 등 산업분야에서 요구되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산업군을 분석하고 직무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NCS 기반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 개편 체제 수립 방안과 특성화 세부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전남도립대학교는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대학 특성화를 위한 구조 개편, 산학 협력 네트워크 확대 강화, NCS 기반 직무교육 강화로 취업률 향상, 신산업대비 창의적 인재 양성 등을 통해 취업률 80% 달성을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왕복 도립대 총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학 교직원 모두가 합심해 NCS 기반 교육의 선두 대학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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