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환경연구원, 노인시설 이색 음악 위문

  • 3일 목포 ‘희망 365복지센터’ 방문해 하모니카․우크렐라 등 공연

  •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직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3일 목포 노인 요양 복지시설 ‘희망 365복지센터’를 방문, 하모니카, 우크렐라, 노래 등 음악과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행사 명칭을 ‘음악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으로 정하고 하모니카를 시작으로 우크렐라 공연, 노래는 진도아리랑 등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위문품으로 된장, 샴푸 등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양수인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평소 일부 직원들이 우크렐라 모임을 갖고 꾸준히 실력을 키워온 것이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해당 직원들이 앞으로도 더욱 실력을 키우도록 지원해 음악과 함께 하는 행사를 꾸준히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의 건강한 삶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보건, 환경 전 분야에 걸쳐 시험검사 및 조사연구 업무를 수행하는 전남도 직속기관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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