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중국 무역교류단 참가기업 모집

  • 희망업체는 9월 17까지 신청, 파견기간 10.28~11.1까지

  • 전라남도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국(북경,심양) 무역교류단 파견을 추진하고, 참가 희망 업체를 9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국 무역교류단 파견은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중국의 수도인 북경과 심양을 방문하게 된다.

    무역교류단 참가자격은 전남도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중국어나 영어로 된 카탈로그 또는 동영상을 가진 업체면 가능하다.

    이번에 파견할 무역교류단은 10개 업체 내외로 구성되며, 업체 선정은 현지 시장성 평가와 수출능력, 바이어 발굴 가능성 등이 평가되고, 신규로 참여하는 업체나 공동체 기업은 가점을 부여해서 참가가 유리하도록 할 방침이다.

    참가업체로 선정되면 바이어 발굴, 현지 통역, 상담장 임차, 항공료 일부 등을 지원받게 되고, 선전된 업체는 항공료 50%와 숙박비 등 체재비만 부담하면 된다.

    나정수 전남도 국제통상과장은 “참가업체들이 파견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실제 구매력이 있는 우수바이어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전라남도 수출정보망(www.jexport.or, kr) 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접수하거나 전라남도 국제통상과(☎061-286-2451) 또는 호남권 KOTR지원단 김혜원 사원(☎062-369-9055)로 문의하면 된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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