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담양서 도지사기 노인 게이트볼대회

  • 22개 시군 남녀 44개 팀 450여 명 참가해 열띤 경쟁

  • 전남지역 어르신들의 친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제9회 전라남도지사기 노인게이트볼 대회’가  26일 담양 창평면 전천후게이트볼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대회는 대한노인회 전남도연합회가 주최하고 전남도가 후원하는, 정철주 대한노인회 전라남도연합회장과 대한노인회 시군지회장 및 게이트볼 동호회원 등 450명이 참석한다.

    대회엔 전남도 내 65세 이상 노인들로 구성된 22개 시군 남녀 44개 팀의 선수․임원 등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대회장인 정철주 대한노인회 전남도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는 우리 고장 노인들의 몸과 마음을 증진시키고, 화합을 다지며 우정과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현숙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이 여가를 선용하면서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최고의 생활스포츠”라며 “어르신들의 보람있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크게 도움이 되는 대회로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