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저소득층 자활근로사업 실시

  • 집수리, 도시락 사업단 등 12개 사업단 운영

     

    진도군이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기반 조성을 위해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한다.

     

    진도군에 따르면 올해 집수리, 영농, 가사·간병, 도시락 사업단 등 12개 사업단을 운영, 100여명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박연수 진도군수는 “저소득층에게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다양하게 개발하여 자활기반을 구축하고, 자활사업 참여자와 수혜자 모두 만족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진도군은 농어촌 주거환경이 열악한 수급자 255가구를 선정, 무료로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고 있다.

    특히 노약자, 장애인 등을 위해 진도 버스터미널에 버스 안내 도우미를 배치, 안전 승·하차 및 짐 운반, 승차권 발매 대행 등 교통편의를 제공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저소득 노인, 장애인, 중증질환자 등에게 ▲노인·장애인 돌보미 바우처 사업 ▲재가 가사.간병 방문 도우미 사업을 실시해 가족의 부양 부담 경감혜택은 물론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문의전화 주민생활지원과(기초생활담당 김규봉, 061-540-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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