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지역특화작목단지 육성으로 새로운 대체작목 개발

  • - 원예ㆍ특작물 년중 생산체계 구축 농가소득증대 기여


    진도군은 지역특화작목단지(원예ㆍ특작) 조성을 위해 사업비 4억여원을 투입 2.7ha의 무가온 시설하우스를 지원하게 된다.

    박연수 진도군수는 “년중 친환경 웰빙농산물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소득작목 개발을 통한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증대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면서 “지난해 겨울대파, 배추의 대체작목으로 참외단지 시설하우스를 조성하여 큰 성과를 올리는 경우처럼 특화작목단지 조성으로 지속적인 대체작목을 개발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에 진도군은 대상지별 시설하우스 단지조성을 위해 현지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시설단지 대상자를 확정, 상반기중 시설을 완료하여 하반기부터 소비자의 기호에 부응한 친환경 특화작목의 년중 생산시스템을 가동하여 농업인의 소득 안정화를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

    지역특화작목단지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진도군의 수급불안품목에 대한 대체작목 전환 효과는 물론 재배면적 감소에 따른 가격안정화 도모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진도군 농산유통과 담당자는 “지역특화작목단지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자연재해 발생에 따른 피해최소화를 위한 완벽한 시설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현지지도 점검반을 편성해 내실있는 사업이 추진 되도록 농가지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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