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진도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 개최



  • - 여름 피서와 호국순례를 동시에 가능

    진도군이 제1회 진도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고군면 회동 관광지내에서 개최한다.

    진도군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진도군 회동 관광지 가계해수욕장 광장에서 무궁화 대형 화분 250점과 진도 무궁화 사진 전국 공모전 수상작 60여점의 사진과 함께 야외광장에서 전시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특히 행사 기간 중에 대한민국 고엽제 전우회 전남지부 진도군지회(회장 정경진)가 후원, 무궁화 소형화분 2,000점도 무료로 분양할 계획이다.

    진도군은 “자녀들과 함께 여름 피서도 즐기며, 나라꽃의 소중함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하기 위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궁화 선양 대통령 표창을 2회 수상한 진도군은 삼별초군의 항몽유적지(남도석성, 용장산성), 명량대첩지 등 호국의 얼이 살아 숨쉬는 고장으로 무궁화 선양 운동을 꾸준히 전개, 220km의 무궁화 꽃길과 동산을 조성해 11만여본의 무궁화를 가꾸어 오고 있다.
    <진도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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